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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코로나 수능, 수험생 확진 최소 1817명

세번째 코로나 수능, 수험생 확진 최소 1817명

  • 기자명 이성민
  • 입력 2022.11.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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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문·이과 통합으로 실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0여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수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 번째다.

시험은 지난해처럼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서로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국어영역,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0분부터 수학영역,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영어영역, 오후 2시50분부터 4시 37분까지 한국사·탐구영역, 오후 5시 5분부터 5시 45분까지 제2외국어·한문영역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천791명 줄어든 50만8천30명이 지원했고 재학생은 전년 대비 1만471명 감소한 35만239명이고, 졸업생은 7천469명 증가한 14만2천303명, 검정고시 등은 1만5천488명이다.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을 합한 비율이 31.1%로 1997학년도 이후 26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에 이어 문·이과 통합 체제로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문·이과 구분 없이 국어영역은 독서·문학을 공통으로 하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시험을 치른다. 국어영역 지원자 가운데 ‘화법과 작문’ 선택 응시자는 65.9%, ‘언어와 매체’를 선택 응시자는 34.1%다.

수학영역은 공통과목으로 수학Ⅰ·수학Ⅱ를 보고, 선택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가운데 1개를 선택해야 한다. 수학영역 지원자 중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비율은 50.0%다. ‘미적분’은 43.7%, ‘기하’는 6.3%가 선택했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재수생과 'n수생' 등 졸업생 14만2000여명을 포함한 총 50만8030명으로, 이 가운데 전날(16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총 2317명이다. 이는 10일부터 15일까지 확진된 수험생으로, 10일 확진된 500명은 수능 당일 격리가 해제돼 일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다만 수능 당일 0시 기준으로 확진되는 수험생이 있을 수 있어 2317명에서 500명을 뺀 1817명 플러스알파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 110곳과 병원 시험장 25곳(108병상)을 마련했다. 별도 시험장은 최대 1만2884명을 수용할 수 있다.

모든 수험생과 감독관은 시험을 보는 동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감독관은 대리응시 등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수험생에게 마스크를 내려 신분 확인을 요청할 수 있고, 수험생은 이에 협조해야 한다.

점심 식사를 할 때에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수험생은 안내에 따라 3면으로 된 칸막이를 펼쳐서 도시락을 책상에 올려둔 상태로 점심을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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